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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워들 수학판 게임 내놨다

단어 게임인 워들(Wordle)을 인수한 뉴욕타임스가 새로운 웹 게임을 개발해 공개했다. 수학 게임인 디지츠(Digits)가 그것. 워들 수학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디지츠는 뉴욕타임스 독자가 익숙한 단어 게임과는 다르지만 뉴욕타임스는 게임을 통해 잠재 고객을 늘려왔으며 워들 인수로 독자 수백만 명이 증가한 바 있다. 디지츠 역시 이런 워들처럼 큰 성공을 꿈꾸고 있다.

디지츠 플레이 방법은 간단하다. 6개 숫자가 줄지어 있지만 이 숫자를 더하고 곱하고 나눠 어떻게 264가 될지를 생각하면 된다. 워들과 마찬가지로 매일 새로운 문제가 업데이트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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