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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암호화폐 급락, 기관투자자 의욕도 시든다”

미국 금융 기업 JP모건체이스가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약세를 보이는 탓에 기관투자자가 참여를 주저하고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약세 시장임에도 기관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었지만 JP모건이 다른 견해를 나타냈다는 것.

이에 따르면 JP모건 애널리스트 등이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투자자의 의욕이 시들기 시작했다고 발언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 CBOE의 선물 계약 건수를 나타내는 지수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곁들였다. 또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더 많은 시카고선물시장 CME에서도 거래 수가 올해 바닥에 근접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또 애널리스트들은 평균 거래 규모 역시 줄어든 것에 주목했다. 1년 전에는 5,000달러였지만 지금은 160달러 이하라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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