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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반 갖춘 손목시계형 신디사이저

싱크와치(Synthwatch)는 손목시계형 신디사이저다.

이 제품은 1옥타브 건반을 갖췄고 무선으로 연결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소리를 낼 수 있다. 건반 자체는 물론 작지만 200종 이상 효과를 낼 수 있다. 딜레이와 리버브, 플랜저, 필터 4종을 적용할 수 있고 전용 앱과 연동하면 시퀀서와 실시간 리코딩도 가능하다. USB 타입C를 이용한 유선 연결 기능을 이용하면 PC나 스피커와 곧바로 연결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최소 출자액은 450유로.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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