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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600만원대 전기車 나온다?

전 세계적으로 가솔린차보다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다. 인도도 마찬가지다. 뭄바이에 위치한 PMV일렉트릭(PMV Electric)이 11월 발표 예정인 EaS-E라는 전기자동차는 충격적인 데뷔전을 펼칠 것이라고 한다.

이유는 가격. 이 전기자동차 가격은 40만 루피, 한화로 676만 원대 전후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자동차는 대형 제조사인 타타모터스(Tata Motors)가 선보인 티아고EV(Tiago EV)지만 EaS-E가 예상 가격대로 나온다면 반값으로 줄어들게 된다.

EaS-E는 완전 충전하면 200km 가량 항속 거리를 지원하며 콤팩트한 디자인 덕에 거리나 골목에서도 운전하기 쉬운 장점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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