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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맞은 샤잠, 인기 검색 재생목록 공개해

샤잠(Shazam)은 카페나 라디오 등에서 BGM으로 흐르는 곡을 알아보는데 편리한 음악 검색 앱으로 무려 20주년을 맞고 있다. 지금까지 검색된 악곡 수는 무려 700억곡에 달한다고 한다.

샤잠은 애플뮤직 한정으로 지난 20년간 매년 가장 많이 검색된 음악 재생 목록을 공개했다. 2018년 애플이 인수한 샤잠은 서비스를 시작할 때 사용자가 스마트폰으로 4자리 숫자를 다이얼로 누르는 곡을 인식하게 해 SMS로 곡 제목과 아티스트 정보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마이크를 이용해 곡을 인식시키는 시스템은 지금과 같다. 덧붙여 샤잠을 이용해 처음으로 검색된 곡은 티렉스(T. Rex)의 집스터(Jeepster)이며 가장 빠른 속도로 검색 횟수가 100만 회에 달한 건 BTS의 버터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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