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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구글TV 등에서도 시청 가능해진다

숏폼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이 TV용 시청 앱 틱톡 TV(TikTok TV)가 구글TV나 안드로이드TV 디바이스, 삼성전자 스마트TV 등을 통해 북미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스마트폰이나 PC로 시청이 가능하지만 11월에는 틱톡TV를 아마존이 선보인 미디어 스트리밍 서비스인 파이어TV를 통해 북미 지역에서 전개하는 등 지원 기기가 한층 더 확대된 것이다.

틱톡TV에는 스마트폰용 앱에서 인터페이스를 바꿔 게시자명이나 댓글, 사용곡 등이 동영상에 쓰이지 않게 표시한다. 앱을 사용하려면 기존 계정에 로그인해야 한다. 유튜브에도 숏폼 동영상 섹션이 마련되는 등 기세를 더하고 있는 숏폼 영상 전달 서비스에서 앞으로도 틱톡을 포함한 업계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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