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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영상으로 본 우주왕복선

구글아트앤컬처(Google Arts & Culture)가 우주왕복선 디스커버리 내부를 탐험할 수 있는 360도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허블우주망원경을 지구 궤도에 투입한 STS-31 임무에 탑승했던 우주비행사 2명이 나온다. 이들은 당시 회상을 하는 장면에서도 등장한다. 디스커버리의 비행 횟수는 모두 39회였다. 승무원은 모두 246명이며 비행 거리는 2억 3,853만km에 달한다. 영상을 보면 복고풍 제어판을 비롯한 조종석, 발사 당시 음성까지 고스란히 들어볼 수 있다. 디스커버리는 1984년부터 2011년까지 활약하다가 지금은 스미소니언 항공우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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