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기자
삼성전자가 미들레인지 스마트폰인 갤럭시 A52s 5G를 발표했다. 이전 모델인 갤럭시 A52 5G에서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한 것. 갤럭시 A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대화면, 충분한 성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A5x 시리즈는 A7x 시리즈에 이은 고사양 모델. 이번에 선보인 갤럭시 A52s 5G는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 778G를 채택해 기존 모델에 얹었던 스냅드래곤 750G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20Hz로 구동하는 FHD+ 해상도를 지원하는 6.5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로 이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캐주얼 게임용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램 용량은 최대 6GB이며 내장 저장공간은 128GB다.
카메라는 6400만 화소 메인에 1200만 화소 초광각, 500만 화소 매크로, 500만 화소 심도 센서를 갖췄고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배터리 용량은 4,500mAh이며 디스플레이 지문 인식 센서와 이어폰 단자를 곁들였고 IP67 방진 방수 성능에도 대응한다.
색상은 어썸블랙, 어썸화이트, 어썸바이올렛, 어썸민트 4가지 가운데 고를 수 있다. 가격은 영국 기준 409파운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정용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