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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포티파이 실사 드라마 제작한다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Netflix)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 급성장 이면에 초점을 맞춘 실사 드라마 제작을 발표했다. 제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타이틀 미정 스포티파이 드라마(Untitled Spotify Drama)로 표기되어 있다.

넷플릭스가 선보일 스포티파이 드라마는 6부작이다. 음악 업계에서 혁신을 일으킨 스포티파이를 창업한 스웨덴 출신 다니엘 에크와 파트너를 중심으로 한 얘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주인공은 스웨덴 영화배우 에드빈 엔드레(Edvin Endre)가 맡을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요나스 레이욘휘부드(Jonas Leijonhufvud)와 스벤 칼손(Sven Carlsson) 저서인 스포티파이 언톨드(Spotify Untold)를 기반 삼아 스웨덴 영화 스튜디오인 옐로버드(Yellow Bird)가 제작을 맡는다.

감독은 울라프 소렌센이 맡고 제작 총지휘는 베르나 레빈이 담당한다. 이 드라마는 2022년 배달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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