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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 버린 스마트폰…분해해서 액자로?

새 제품으로 바꾸고 나면 쓰레기가 되어버리는 구형 스마트폰을 분해해 액자에 배치하면 예술이 될 수 있다. 그리드 스튜디오(grid studio)가 서비스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아이폰 4S라면 40개 정도 부품을 A3 용지에 배치해 도면처럼 선이나 명칭 등을 쓰고 더해 139달러에 완성시켜준다.

그 밖에 아이팟터치나 3GS, 노키아 E71, 블랙베리 볼드 9000 같은 기종 등도 이용할 수 있으며 같은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 이런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은 희귀한 금속이 배출되거나 재활용되는 등 다양한 용도를 기대할 수 있지만 여기에 인테리어 효과를 더해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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