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에 대한 액세스를 제한하고 몸값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피해는 최근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대법원이 일시 폐쇄되거나 대기업도 피해를 받는다. 이런 랜섬웨어에 대항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맥아피 같은 기업과 연구기관 등 모두 19개사가 합동으로 랜섬웨어 대책팀을 결성했다.
랜섬웨어 피해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2020년에도 가민이 데이터 복구에 상당 금액을 지불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2020년 12월 21일(현지시간) 랜섬웨어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등 19개사가 합동으로 랜섬웨어 테스크 포스 RTF(Ransomware Task Force)를 결성했다.
RTF는 랜섬웨어 위협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공적 혹은 사적 행동 제언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랜섬웨어 킬체인에 대한 기존 솔루션을 평가하고 최고 의사결정권자에게 구체적 목표와 실행 이정표 로드맵을 만든다. 이번 발표에선 RTF 이념과 참여기업만 발표한 단계다. RTF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1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