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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민주주의 현장을 라이브 스트리밍하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실시됐다. 필라델피아 주 당국(Philadelphia City Commissioners)이 투표 집계 현장을 유튜브를 통해 현장 생방송 진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민주주의 현장을 생방송한 것. 미국 내 일부 주에선 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 같은 집계 작업 일부를 생방송하기도 했다. 켄터키 제퍼슨 카운티에서도 생방송을 진행했으며 애리조나주에선 개표 상황을 실시간 녹화하고 워싱턴주 킹카운티 역시 생방송을 실시했다. 라이브 스트리밍의 발전은 대통령 선거를 비롯한 투표 역시 생방송으로 이어지도록 해 민주주의를 더 가시화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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