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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이용한 협업 도구” 바이브 XR 스위트

HTC가 가상현실 협업 도구인 바이브 XR 사이트(VIVE XR Suite)를 공식 발표했다.

바이브 XR 스위트는 원격 협업을 위한 바이브 싱크(Vive Sync), 가상 회의를 위한 바이브 세션(Vive Sessions), 가상 강의를 위한 바이브 캠퍼스(Vive Campus), 가상현실 소셜 도구인 바이브 소셜(Vive Social), 가상 전시회를 위한 바이브 뮤지엄(Vive Museum)으로 이뤄져 있다.

사용자는 가상현실 헤드셋과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바이브 XR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1개월 30달러, 1년 250달러다. 서비스는 중국과 유럽, 중동, 아프리카에서 시작해 전 세계 어디서나 접근 가능하다. 또 1개월 무료 평가판도 포함되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회의나 미팅 등이 늘면서 이 같은 가상 협업 도구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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