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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기름칠 걱정 없다? 유지보수 필요 없는 자전거

밤프루프 바이크(Bomb-proof Bike)는 펑크도 안 나고 녹이 슬지 않는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자전거다. 페달 역회전으로 제동하는 코스터 브레이크를 통해 브레이크 레버와 와이어를 제거하고 샤프트 드라이브 체인을 없애고 에어리스 타이어로 펑크가 안 난다. 또 녹슬지 않는 스테인리스스틸 프레임을 채택해 도장이 까질 일도 없다.

자전거는 편리하고 재미있는 도구지만 체인이나 와이어 군살을 조절하고 기름을 바르거나 공기를 넣는 등 크고 작은 유지 보수가 필요하다. 이 제품은 기름칠을 할 필요가 없다. 물론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쉬프터 변속기나 기어박스도 없기 때문에 기어가 1단만 있다는 것과 절대로 펑크 나지 않는 솔리드 타이어(Tannus Aither 1.1)는 튜브나 공기가 없는 폴리머 수지 덩어리인 탓에 조금 무겁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kck.st/3dg87Cb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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