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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바코드 읽어 자동 요리를? 스마트 스팀오븐

토발라 스마트 오븐(Tovala Smart Oven)은 냉동식품 바코드를 읽어들여 자동 요리를 해주는 스마트 와이파이 스팀오븐이다.

이 제품은 매일 구독 서비스를 통해 신선한 재료가 도착하면 여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조리하는 역할을 한다. 토스트나 구운 요리, 찜 요리도 모두 가능하다. 온도 설정이나 가열 시간도 마찬가지. 전자레인지처럼 버튼 조작으로 할 수도 있다.

이 제품에는 판매 중인 냉동식품 650여종에 대한 요리 방법도 저장되어 있다. 바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해당 음식에 맞게 요리를 한다. 클라우드에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조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용 앱을 통해 아침점심저녁에 알맞은 요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이 제품에 필요한 재료 구독 서비스는 1식당 11.99달러로 일주일에 6식 제공을 기준으로 한다. 물론 해외 배송은 되지 않는다. 가격은 본체 기준으로 232.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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