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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km 연속 주행 가능한 우쿠라이나표 e자전거

우크라이나 전기 자전거 기업인 델패스트(DELFAST)는 지난 2017년 한 번 충전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항속거리인 367km를 달려 기네스북 세계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런 델패스트가 새로운 모델인 프라임(Prime) 2.0과 파트너(Partner) 2.0을 선보였다.

프라임 2.0은 이전 모델보다 성능을 더 끌어올렸디. 1,500W 모터를 갖췄지만 규정상 최고 속도는 45km/h로 억제했다. 원래라면 15초 만에 60km/h 정도를 낼 만한 파워를 지니고 있다. 항속거리는 392km로 늘었고 가격은 부품 업그레이드 없이 5,199달러다.

파트너 2.0은 무게 50kg으로 1,500W 모터를 갖췄고 체인 카본 스틸 벨트 드라이브를 곁들였다. 48V, 70Ah 배터리를 가진 프라임 2.0과 달리 파트너 2.0은 48V, 42Ah를 탑재했다. 가격은 4,199달러다. 이들 제품은 그 밖에 옵션으로 좌우 양쪽에 수납박스를 장착할 수 있다. 제품은 모두 7월부터 생산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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