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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귀엽다…버드 전기 스쿠터

스쿠터 공유는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인기 기업 2곳 중 하나는 바로 전 우버 이사 출신이 만든 버드(Bird). 이 기업은 킥스쿠터에 이어 2인승 전동 스쿠터인 버드 크루저(Bird Cruiser)를 발표하기도 했다.

크루저는 간결하면서도 귀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오토바이나 전기 자전거의 장점만을 취한 것 같은 형태. 그렇지만 성인 2명은 거뜬하게 탈 수 있다.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52V 배터리를 탑재해 80km/h 속도로 주행할 수 있다. 아직까지 언제부터 판매할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없지만 크루저는 타사와 공동 설계한 것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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