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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힘으로 게임 캐릭터에 생명을…

엔비디아와 가상 공간용 AI를 제작하는 컨바이(Convai)는 공동 개발하는 AI 힘으로 게임 세계 캐릭터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할 수 있는 기술 현재 상황에 대해 2024년 1월 9∼12일에 걸쳐 열린 CES 기간 중 발표됐다.

2023년 5월 시점 데모에선 사이버펑크 세계에서 라면 가계 주인과 대화하는 모습을 발표한 바 있다. 이 데모는 게임 캐릭터와 목소리로 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미래 게임 플레이 모습을 엿볼 수 있었지만 네이티브 스피커에 대화에 개선 여지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1월 CES 기간 중 엔비디아와 컨바이는 더 정교한 데모를 공개했다. 이번 데모에는 NPC끼리의 대화도 포함되어 있다. AI 생성을 위해 매번 대화가 바뀌는 것으로 실제로 재생성해 대화를 바꾸는 모습을 담고 있다. NPC끼리 외에도 전회와 마찬가지로 인간과 NPC가 대화하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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