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데(FREDDE)는 북유럽 가구 브랜드 이케아가 선보인 게임 전용 데스크다. 컵 홀더와 헤드폰 훅, 데스크톱PC용 받침대, 스피커용 발판 등 게임 환경에 필요한 걸 모두 갖추고 있는 것. 이 책상은 단순하면서도 게임에 대한 고려를 잊지 않았다. 테이블 위쪽에는 24인치 평면 모니터 2대를 배치할 수 있는 선반이 있고 아래쪽에는 키보드를 놔둘 공간이 있다. 선반을 분리하면 32인치까지 모니터나 TV를 배치할 수도 있다.
스피커를 둘 미니 선반은 공간 배치에 따라 높낮이를 바꿀 수 있다. 사이드 패널은 옆쪽에 배치해 햇볕을 차단하고 모니터 반사를 억제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다. 프레데는 전 세계에서 게이머가 모이는 행사에서 리서치를 실시해 이케아 디자이너가 협력해 만든 것이다. 가격은 27만 9,000원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