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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게임처럼 리듬으로 두드리는 펀칭머신

라이트박서(LITEBOXER)는 펀치 감도를 감지하는 센서를 부착한 패드 6개와 어퍼컷용 하나를 통해 스마트폰 음악과 연동하거나 애플TV, 크롬캐스트 콘텐츠 리듬에 맞춰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펀칭 머신이다.

전용 앱을 통해 다양한 운동을 지원하며 15분이면 충분히 땀을 낼 수 있고 20분, 30분 등 자신의 체력에 맞는 시도를 할 수 있고 45분 한계에 도전하는 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다. 또 남녀 8명 트레이저로부터 개별 지도를 받는 플랜도 있다.

그 뿐 아니라 음악 게임처럼 점수를 경쟁하고 커뮤니티에 있는 사람들에게 도전하거나 연결된 친구와 1:1 대전을 할 수 있다. 좋아하는 노래를 재생목록에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라이트박서는 1분에 내보내는 펀치 총수가 중요하며 빠른 비트로 빠르게 정확한 펀치를 패드에 두드려야 높은 점수를 낼 수 있다. 레벨을 올리는 건 비트 속도를 높이는 것이기도 한 셈이다. 라이트박서는 장갑과 3개월 회원 자격을 포함해 가격은 1,495달러다. 설치 필요 면적은 950×1410mm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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