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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대체 후보 블루스카이 “100만명 넘었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그러니까 현재명 엑스를 인수한 뒤 다양한 대체 SNS가 주목받는 가운데 조작감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블루스카이(Bluesky)가 사용자 수 100만 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블루스카이는 지난 1월 베타 버전 앱을 출시했다. 초대제로 2월에도 사용자는 수백 명 수준이었다고 한다. 이후 대기 목록을 통해 지금까지 200만 명에서 300만 명에게 초대장이 송신되어 왔다. 또 3월에는 iOS 버전 앱이 등장했고 4월에는 안드로이드 버전 앱도 나왔다. 7월부터는 첫 유로 서비스로 도메인 판매 서비스로 시작했다.

블루스카이에 따르면 운영팀은 9월 기준으로 일반 공개 준비와 더 많은 사용자를 지원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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