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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캔슬링과 개집의 만남?

노이즈캔슬링 기술을 결합하면? 포드가 유럽에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린 동영상에는 노이즈 캔슬링 개집(Ford Noise-Cancelling Kennel)이 등장한다. 강아지가 신년을 축하하는 불꽃놀이 소리에도 무서울 것 없이 천천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려는 마음을 기술로 표현한 셈이다.

개집에는 방음을 위한 코르크 재질 패널이나 진동을 억제할 수 있도록 바닥에도 재질을 덧씌운 건 물론이다. 지금 단계에선 프로토타입 정도다. 실제 상용화 여부는 알 수 없는 것. 자칫 개그 정도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기술을 결합한 재미있는 아이디어인 것만은 분명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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