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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기업이 만든 도심 이동용 킥스쿠터

파이프건#1(PIPEGUN#1)은 지난 2021년 터키 이스탄불에서 설립된 기업 토즈(TOZZ)가 만든 전동 킥스쿠터다. 도심 이동형으로 고안한 이 제품은 약어로 PG1으로 불린다. 프레임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견고하며 타이어는 솔트트레이서(Salt Tracer) BMX용 20인치, 후륜에는 250W 허브 모터와 디스크 브레이크를 탑재하고 있다.

파워는 45nm 토크로 35km 거리를 달릴 수 있다. 완전 충전에 8시간이나 걸리지만 전후에 라이트를 곁들여 외부 시인성은 뛰어나다. 타이어가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에 서스펜션류는 없다. 하지만 대구경이기 때문에 빠르고 안정적인 주행을 기대할 수 있다. 가격은 2,600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영 기자

컴퓨터 전문 월간지인 편집장을 지내고 가격비교쇼핑몰 다나와를 거치며 인터넷 비즈니스 기획 관련 업무를 두루 섭렵했다. 현재는 디지털 IT에 아날로그 감성을 접목해 수작업으로 마우스 패드를 제작 · 판매하는 상상공작소(www.glasspad.co.kr)를 직접 운영하고 있다. 동시에 IT와 기술의 새로운 만남을 즐기는 마음으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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