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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비주얼 업데이트 배포 시작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피스 비주얼 업데이트(Visual Update) 배포를 시작했다. 오피스 앱 외형상 쇄신에 초점을 맞춘 것. 지난 6월 발표한 오피스 비주얼 업데이트는 윈도11 환경에서 간단하고 좀더 정교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더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비주얼 업데이트 주요 변경 사항은 빠른 액세스 도구 모음이 숨겨지는 것이다. 복사와 붙여넣기 등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표시해주는 곳으로 기본 상태에선 표시되지 않지만 설정에서 표시를 나오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오피스 테마가 윈도 테마와 자동 동기화된다. 이렇게 하면 블랙과 화이트, 컬러풀, 다크 그레이 등 윈도 테마에서 오피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비주얼 업데이트는 워드와 엑셀, 파워포인트, 원노트에서 앱 오른쪽 상단 기능(Coming Soon)에서 켜거나 끌 수 있다. 이들 앱 업데이트를 켜면 아웃룩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액세스, 프로젝트, 퍼블리셔, 비지오에선 시각 업데이트를 사용할 수 없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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