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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부족 영향’ 라즈베리파이4, 1GB 모델 되살려

라즈베리파이재단이 싱글보드 컴퓨터인 라즈베리파이4(Raspberry Pi 4)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라즈베리파이4와 라즈베리파이 제로 2GB 구성이 반도체 부족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인해 가격 인상과 동시에 과거 라인업에서 사라졌던 램 1GB 모델이 부활한다고 한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모두 알 듯 코로나19 유행에서 어떻게든 벗어나 전 세계 공급망은 유동적인 상태에 있다며 이 산업은 반도체 수요가 높고 공급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기간 중 가정에서 직장이나 엔터테인먼트를 위해 전자 제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업이 제품을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을 확보하기 때문에 공황 구매 같은 상태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있다.

라즈베리파이재단에 따르면 반도체 부족은 라즈베리파이 생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재단 측은 2020년 2월 라즈베리파이4 2GB 모델 가격을 1대당 45달러에서 35달러로 인하하고 램 용량 1GB 모델을 폐지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반도체 부족 사태로 인해 라즈베리파이4 2GB 모델 가격이 35달러에서 45달러로 인상될 수 있다. 또 재단 측은 라즈베리파이4 2GB 모델을 제품에 통합한 많은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35달러 가격대에서 1GB 버전을 다시 선보인다면서 그러면 더 적은 메모리에서 동일 가격 또는 같은 메모리에서 더 높은 가격 중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라즈베리파이재단은 라즈베리파이 역사에서 재단 측은 한 번도 제품 가격을 올린 적이 없고 세대간 때론 세대 내에서도 가격을 낮춰왔다면서 마찬가지로 제품을 재고에서 장기적으로 공급하는 건 산업계 고객에게 자사 가치 제안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번 임시 변겨잉 이상한 시대에 모든 고객을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며 이해를 구했다.

또 반도체 공급망 문제는 완화되고 있는 조짐이 보인다는 것으로 가격 인상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이라고 재단 측은 주장하고 있다. 라즈베리파이4 이외 가격은 동결 문제가 해결되면 인상된 가격도 원래대로 되돌릴 예정이라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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