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정식 출시된 윈도11 “순차 업데이트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10월 4일(현지시간) 윈도11을 공식 발표했다. 서피스 고3(Surface Go 3)를 비롯해 윈도11을 탑재한 제품도 순차 출시된다.

기존 윈도10 PC에선 지금까지 윈도10 대형 업데이트 뿐 아니라 호환성 확인을 윈도 업데이트를 통해 알려준다. 자신의 PC가 윈도11에 업데이트할 수 있는지 여부는 PC 호환성 체크(PC Health Check)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이 되는 윈도10 PC에 대해선 2022년 중반까지 윈도11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윈도 업데이트에서 업데이트가 권장되는 방법은 있지만 설치 지원과 설치 미디어를 이용해 수동으로 설치도 가능하다. 이 경우 윈도10 최소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않아도 설치 자체는 할 수 있지만 앞으로 업데이트가 제공되지 않는 등 불편함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물론 윈도11로 업데이트하지 않는 옵션도 남아 있다. 윈도10은 계속 2025년 10월 14일까지 지원되며 윈도11 홈과 프로는 24개월 수명 주기, 엔터프라이즈와 에듀케이션은 36개월 서비스 지원 기간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뉴스레터 구독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