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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결제도 가능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

멜로워치(Mellow Watch)는 터치 결제 기능을 탑재한 어린이용 스마트워치다. 어린이용 스마트워치는 이전부터 있었지만 아이 동향을 확실히 파악하려는 보호자를 위해 앱으로 문자 메시지나 음성 통화, 사진 촬영, 심박수 모니터링, 보수 추적, 컬러 터치스크린, GPS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멜로워치는 여기에 한 걸음 더 나아가 터치 결제가 가능하다. 아이용 직불카드에 입금을 해두면 터치 결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이 터치 결제는 돈에 대한 교육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비자나 마스터카드가 발행하는 가상 직불카드를 이용해 용돈이나 가사를 돕는 것으로 용돈을 벌 수 있다. 보호자가 용돈을 건네줄 때에는 현금이 아니라 이 가상 카드에 송금만 하면 된다. 더구나 잔고는 스마트폰 단말이나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는 아이가 어떻게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다.

또 돈을 모을 때에도 명확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다. 장난감을 사기 위해 얼마를 저축 중 식으로 정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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