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레시피

나무로 만든 가정용 IoT 디스플레이

무이(Mui)는 나무 재질로 만든 가정용 디지털 디스플레이다. 나무라는 자연 소재를 써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동기에 표면에 디지털 정보를 표시해주는 것.

이 제품은 벽걸이로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허브 역할을 한다. 터치로 간편하게 스마트 조명이나 에어컨 같은 사물인터넷 가전을 제어하거나 내장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외부 단말에 명령을 전달할 수도 있다. IFTTT도 지원하며 트위터와 알렉사, 구글홈 등과도 연동할 수 있다.

제품 자체는 인테리어 역할은 물론 전용앱을 통해 날씨와 시계, 메시지 등 원하는 걸 표시하게 할 수도 있다. 가구와 이질감 없이 어울리는 동시에 커뮤니케이션이나 정보창 역할까지 해준다. 이 제품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를 통해 자금을 모으기도 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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