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 기자아이폰13 프로와 맥스 매크로 기능으로 촬영된 사진만을 대상으로 한 콘테스트인 샷온아이폰(Shot on iPhone) 매크로 사진 촬영 챌린지 결과를 4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사진 콘테스트는 애플이 지난 11월 25일부터 2월 17일까지 응모를 받아온 것.
첫 작품(Sea Glass)은 아르헨티나 귀도 카사넬라(Guido Cassanelli)가 해변에 흘러 들어온 유리 조각을 아이폰13 프로 맥스로 촬영한 사진이다.
다음 작품(The Cave)은 이탈리아 마르코 콜레타(Marco Colletta) 작품으로 히비스커스 꽃잎이다.
자연에서 발견한 예술(Art in Nature은 인도 프라즈왈 초귤(Prajwal Chougule) 작품으로 거미줄에 아침 이슬이 걸려 있는 사진이다.
자유의 물방울(A Drop of Freedom)은 헝가리 다니엘 올라(Daniel Olah)가 촬영한 작품으로 꽃잎에 물방울이 걸린 사진이다.
잎사귀에 햇살이 비친 순간(Leaf Illumination)은 미국 트레버 콜린스(Trevor Collins) 작품으로 책상 위에 놓인 무화과 잎 접사 사진이다.
탄산수에 빠진 딸기(Strawberry in Soda)는 미국 애슐리 리(Ashley Lee) 작품으로 탄산수 속에 떨어뜨린 딸기를 잡아냈다.
화산용암(Volcanic Lava은 아빅 몬달(Abhik Mondal) 작품이다.
벌집(Honeycomb)은 미국 톰 리브스(Tom Reeves) 작품으로 아침 산책 중 강아지에 쏟아진 첫눈을 담았다.
숨겨진 보석(Hidden Gem)은 태국 지라삭 판피안신(Jirasak Panpiansin) 작품이다.
마지막 개화(The Final Bloom)는 중국 호지산(Hojisan) 작품이다.
아이폰 사상 첫 최단 초점 거리인 2cm라는 매크로 모드를 갖춘 아이폰13 프로와 아이폰 프로 맥스 성능을 어필할 목적으로 한 콘테스트로 입상자는 인스타그램 등 애플 공식 계정을 통해 작품이 널리 공개된다. 그 밖에 애플스토어 직영점, 애플이 실시하는 각종 디지털 광고에 작품이 채택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