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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 130억 달러 자금 조달중?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가 비공개 기업으로는 과거 최대 규모인 130억 달러 자금 조달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오픈씨가 130억 달러 평가액으로 자금 조달 얘기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 자금 조달은 투자사 코투(Coatue)가 주도하고 있으며 벤처캐피털인 안드리슨호로위츠 제너럴 파트너 출신인 케이티 하운(Katie Haun)이 이끄는 암호화폐 펀드인 KRH도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또 오픈씨가 암호화폐용 디지털 지갑인 다르마랩스(Dharma Labs) 인수 협상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 이에 따르면 인수 조건은 굳어지지 않았지만 1억 1,000만 달러에서 1억 3,000만 달러 평가액 전체 주식 취득으로 정리되고 있다고 한다.

NFT 시장은 최근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2021년에는 NFT에 410억 달러가 지출됐고 NFT 디지털 아트 시장은 현실 세계 아트 시장과 거의 같은 규모에 달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오픈씨는 안드리슨호로위츠가 주도한 2020년 7월 시리즈B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15억 달러를 조달한지 불과 몇 개월 뒤인 11월에는 평가액이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되는 등 NFT로 급속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 2019년에는 800만 달러, 2020년에만 2,400만 달러이던 매출도 2022년 1월 2일에는 1일 거래액만으로 과거 최고인 2억 4,000만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오픈씨는 임원이 자사 마켓플레이스에서 주목받기 전에 NFT를 직접 구입했던 게 발각되거나 도난당한 NFT 작품 합계 220만 달러 상당을 동결했다고 발표해 암호화폐 업계로부터 비판받는 등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한 전문가는 오픈씨가 논쟁 와중에 있다는 건 어떤 의미에서 급증하는 암호화폐 세계에서 중심적 존재가 되고 있다는 걸 얘기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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