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의 CEO 자오창펑(Zhao Chengpeng)이 암호화폐는 인류의 자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역사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될 때마다 세상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갔다면서 암호화폐가 인류에게 더 많은 자유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힌 것.
그는 CNBC 암호화폐 프로그램 사회를 맡은 란 뉴너(Ran Neu-Ner)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의 자유나 지식, 데이터, 인터넷 출현이 가져다준 자유 등을 언급하며 이를 통해 삶은 더 좋은 방향으로 향했다면서 암호화폐는 투자의 자유, 거래의 자유, 돈을 직접 관리하는 자유를 인류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전 세계에 암호화폐를 전파시킨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잘 알려진 것처럼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설립하는 한편 올초에는 포브스 표지를 장식하기도 했다. 바이낸스는 조만간 싱가포르 법정통화를 이용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분산 앱 지갑 서비스인 트러스트를 인수하는 등 암호화폐 보급 인프라 확대를 위한 포석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