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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블록체인의 과제는 바로…”

알리바바그룹 창업자인 마윈 회장이 9월 17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세계 인공지능 컨퍼런스 기간 중 강연에 나서 블록체인이 사회에 기여해야 할 역할을 대해 밝혀 눈길을 끈다.

블록체인과 사물인터넷이 제조업계의 변혁을 촉진시켜야 하며 녹색성장으로 더 많은 끌어들이는 등 사회에 공헌할 수 없다면 무의미할 것이라고 밝힌 것. 그는 녹색생장 분야에 더 많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한편 제조업이나 서비스 등 기존 산업과 결합해야 한다는 말로 블록체인의 과제를 제시한 것이다.

마윈 회장은 지난 5월 암호화폐는 거품이지만 블록체인의 가능성은 믿는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블록체인 기술은 거품이 아니지만 비트코인은 거품이라고 밝힌 것이다. 그는 몇 년 동안 블록체인을 연구해왔다면서 빅데이터 시대에서 정부와 기업, 개인을 포함한 모든 수준의 데이터 개인 정보보호와 보안 문제에 블록체인이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윈은 369억 달러에 달하는 자산 가치를 보유한 거부지만 얼마 전 은퇴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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