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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영상으로 본 강아지형 로봇 스팟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스팟미니(SpotMini)는 이 회사가 소프트뱅크 산하로 들어간 다음 해인 2019년 7월 이후 연간 1,000대를 생산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그런데 실제로 판매를 위한 TV 광고 느낌이 나는 영상을 선보였다.

명칭은 스팟미니에서 스팟(Spot)으로 바꿨다. 영상 설명에 따르면 스팟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용으로 사용자 정의할 수 있는 민첩한 이동 로봇. 기본형은 거친 지형에서 이동하거나 360도 장애물 회피 기능, 다양한 수준의 탐색, 원격 제어와 자율성을 제공한다. 특수 센서와 소프트웨어, 기타 페이로드를 추가하면 스팟을 사용자 정의할 수도 있다. 초기 구입자는 이미 건설 현장과 가스, 석유, 전력 설비 등 원격 검사를 해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

스팟은 건설과 배달, 보안, 홈 도우미 등 4개 부문에 한정해 테스트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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