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지원을 받은 해커 실크 타이푼(Silk Typhoon)이 국가안보 리스크 관점에서 미국에 대한 해외 투자를 심사하는 대미외국투자위원회(CFIUS)를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을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월 10일 사정에 정통한 당국자 3명을 인용해 해커가 미국 재무부 내 CFIUS 사무실 시스템에 침입했다고 보도한 것. 2024년 12월에는 미국 재무부 고객사인 보안업체 비욘드트러스트(BeyondTrust)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