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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공동 설립자, AI 네이티브 교육 개발 기업 설립했다

오픈AI 공동 설립자이자 테슬라 AI 책임자를 역임한 안드레이 카파시(Andrej Karpathy)가 AI를 활용한 새로운 유형의 교육 창출을 목표로 하는 기업인 유레카랩(Eureka Labs) 설립을 발표했다.

카파시는 깊은 열정을 갖고 가르치는 게 뛰어나며 무한히 인내심 있고 전 세계 모든 언어에 정통한 전문가라는 건 존재하지 않으며 지구상 80억 인구 모두에게 개별 지도를 하는 것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하며 더 많은 학생이 이상적인 학습을 경험하려면 AI 티칭 어시스턴트 활용이 중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유레카랩은 인간 교사와 AI 티칭 어시스턴트를 결합한 새로운 유형 교육 방식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교재 설계는 인간 교사가 담당하고 학생 지도에 최적화된 AI 티칭 어시스턴트가 학습을 지원하는 교육 형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카파시는 인간 교사와 AI를 결합해 각 과목 대상 학생 수와 각 학생 학습 과목 수 모두를 늘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유레카랩 첫 제품은 AI 개발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학습 코스인 LLM101n이다. LLM101n은 파이썬, C 언어, 쿠다를 사용해 이야기 생성 AI를 처음부터 구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학부 과정 수준의 학습 코스로, 코스를 수료하면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 딥러닝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교재는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여러 명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오프라인 환경도 제공할 예정이다. LLM101n 개요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현재 유레카랩은 계획 초기 단계에 있으며 LLM101n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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