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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블록체인 전략 올 중반 발표한다

독일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활용 전략을 올해 중반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26일(현지시간) 독일 국가 핀테크 발전 전략 문건에서 밝힌 것으로 독일 정부는 블록체인 전략 발표를 위한 온라인 협의 과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독일 재무부와 경제에너지부는 이를 위한 전략 준비를 시작했으며 지역 주 정부와도 협력할 예정이다.

지난 2월초 보도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이미 국가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도움이 될 기업이나 업계, 단체와 협의를 시작했다고 한다. 이들 기업이나 단체에게 정부에 조언을 요청하고 있다는 것. 또 정부 관계자는 이런 제안이 얼마 뒤 발표될 규제에 반영될지 여부는 불분명하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내기 위해 모색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에선 지난 1월말 증권거래소 2위인 슈투트가르트그룹이 암호화폐 무역 앱인 바이슨(Bison)을 출시하면서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리플을 수수료 없이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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