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탑재 PC용 ARM 기반 CPU를 설계하고 있다는 게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RM 기반 CPU 설계를 시작하고 있어 이르면 2025년에도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ARM 기반 CPU 설계는 엔비디아 뿐 아니라 AMD도 시작하고 있어 이들 모두 같은 시기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버전 윈도 호환 칩을 개발할 권리를 퀄컴에 2024년까지 독점적으로 주고 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ARM 기반 M1, M2 칩을 자사가 개발해 약진한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퀄컴 계약이 끊긴 이후에는 다른 반도체 기업이 ARM 버전 윈도용 칩 시장에 진입하는 걸 장려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