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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일주일에 120시간 이상 업무에 시달려

트위터를 인수하고 CEO로 취임한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경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인력 감축에 나서고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할 뿐 아니라 전기 자동차 제조사인 테슬라, 우주 개발 기업인 스페이스X 등 기업 경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런 일론 머스크는 주당 120시간 이상을 일하고 있으며 그는 수면 부족으로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재판 중 변호사에게 어젯밤은 잠을 잘 수 없어서 불행하게도 최선의 상태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한다.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X와 테슬라 같은 여러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밤늦게까지 일하고 거의 잠들지 않는 날이 당연한 듯하다고 한다. 이런 일론 머스크의 끈기가 재활용 로켓과 섹시한 전기차 탄생으로 이어졌지만 그의 나이는 이제 51세다.

그는 또 2022년 11월 투자자 론 바론에게 트위터를 인수하고 CEO로 취임한 뒤 주당 노동 시간이 80시간에서 120시간 이상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덧붙여 그는 자신은 자고 일어나 일하고 자고 일어나 일을 하는 걸 주 7일 반복하고 있지만 트위터가 올바른 길로 돌아갈 수 있다면 스페이스X와 테슬라보다 훨씬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일론 머스크는 과거 3개월은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중요한 임무를 완수하며 트위터를 도산에서 구해야 했다면서 이런 어려움을 원하지는 않겠지만 트위터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손익분기점에 가깝다는 말로 격무였다는 점을 어필했다.

테슬라 투자자 중에선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경영에 집중하는 사태에 우려를 갖고 트위터 경영에서 손을 떼라는 요구를 하기도 한다. 이런 목소리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CEO를 맡는 바보 같은 사람이 있다면 바로 사임할 것이라는 말을 올렸다. 그는 트위터 CEO에 취임한 뒤에도 테슬라 내 중요한 회의에 결석한 점이 없다고 어필하기도 했다. 자신은 여전히 테슬라에서 많은 일을 해내고 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한 것.

하지만 트위터에 대한 비판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운영하면서 전 세계 트위터 모든 측면을 밤새 수정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덧붙여 일론 머스크의 건강에 대한 우려는 몇 년 전 촬영된 흉터 같은 게 있고 2020년 목 통증 탓에 수술 2회를 받았지만 첫 번째는 실패했다고 한다. 목 통증은 그가 생일 파티에 갔다가 스모를 하다가 척추가 손상된 게 원인이라고 한다. 그는 상대방을 던졌지만 이후 8년간 강렬한 등 통증을 앓아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또 수면 도입제를 사용하는 게 트위터 상에서 밝혀지기도 했다. 기업가인 아리아나 허핑턴은 2018년 일론 머스크에게 자신을 더 소중하게 다뤄달라며 수면 부족이 어떻게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지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일론 머스크는 미국 자동차 기업 중 파산을 면한 건 포드와 테슬라 2곳 뿐이라며 자신은 지금 공장에서 돌아오는 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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