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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2021년까지 거래 50%는 블록체인으로”

제2회 아랍에미리트연합 정부 연례회의가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도입을 위한 구상을 결정하고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고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만들 전략을 구상하는 한편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채택과 관련한 잠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논했다. AI 블록체인 도입 구상은 연방 정부 차원에서 기술의 통일된 정의를 개발해 AI 개념과 전개를 관계기관에 도입하는 걸 목표로 한다. 또 회의에선 AI 블록체인 능력 구축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부 관할 하에 AI와 블록체인 기술 대학 과정과 장학금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 프로그램은 모든 전문 수준에 걸쳐 특별한 전문 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교육 단계를 통해 인공지능 통합을 목표로 한다.

UAE 측은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기술을 경제와 의료, 교육 등 중요 분야 모두에 채택하는 걸 원하고 있다면서 정부와 연방, 지역 기관, 기업, 스타트업 사이의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상호 관계와 혁신적 솔루션을 찾고 긍정적 영향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또 UAE 인공지능 전략을 통해 2031년까지 AI 채택 상위 국가가 된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있다. UAE 정부는 또 2021년까지 거래 중 50%를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옮기는 걸 목표로 삼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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