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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기록 갱신…개인 자산 가장 많이 잃은 인물

기네스 측은 테슬라와 트위터 CEO인 일론 머스크가 가장 개인 자산을 잃은 사람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갱신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2021년 11월부터 1,820억 달러라는 개인 자산을 잃고 있다. 하루 사이 86억 달러나 잃은 적도 있었다. 기네스 측은 일론 머스크의 정확한 자산 숫자를 내는 건 불가능하면서도 전 기록인 586억 달러를 넘는 기록 갱신이라고 한다.

덧붙여 이전 기록 보유자는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으로 2000년 세계에서 가장 개인 자산을 많이 잃은 사람으로 기록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일론 머스크가 이렇게 많은 자산을 잃은 이유는 먼저 테슬라 주가가 작년부터 75% 떨어진 것. 또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한 건 돈을 잃었다기보다는 사용한 것이다.

포브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자산은 2023년 1월 현재 1,464억 달러라고 한다. 2021년 3,200억 달러와 견주면 절반 이하다. 현재 세계 최고 자산을 보유한 인물은 프랑스 LVMH, 그러니까 루이비통 모에헤네시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으로 2,048억 달러다. 일론 머스크는 이렇게 많은 개인 자산을 잃었지만 그래도 전 세계 2위에 여전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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