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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3D 모델 만들어준다?

리얼리티스캔(RealityScan)은 에픽게임즈(Epic Games)가 발표한 스마트폰으로 물체를 스캔하면 물체를 3D 모델로 생성할 수 있게 해주는 3D 스캔 앱이다.

물체를 3D 스캔하는 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값비싼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했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세서를 이용해 간편하게 3D 스캔을 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가 개발한 리얼리티스캔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물체를 3D 스캔할 수 있는 앱이다.

리얼리티스캔으로 물체를 스캔하려면 물체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돌리면서 이동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스마트폰 카메라나 모션 센서를 최대한 활용해 물체를 스캔한다. 이 때 촬영한 화상 데이터가 물체 주위에 표시되기 때문에 스캔 중 촬영 누락이 없는지 확인할 수 있다. 스캔한 데이터는 에픽게임즈 서버로 전송되어 3D 모델로 변환된다. 제작된 3D 모델은 3D 콘텐츠 제작에 사용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3D 모델을 3D 데이터 공유 판매 플랫폼인 스케치팹(Sketchfab)에 간단하게 올릴 수도 있다. 이후 임베디드를 사용하면 리얼리티스캔으로 생성된 3D 모델을 격자 이동하면서 탐색할 수 있다.

리얼리티스캔은 2022년 4얼 4일 iOS용 베타 버전이 1만 명 한정으로 배포됐다. 리얼리티스캔은 2022년 봄 iOS용 조기 액세스 버전이 공개되며 2022년 내 안드로이드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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