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시가 자사의 핵심 플랫폼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를 대상으로 8월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넥시는 블록체인 기반 바이오테크 기업 액셀러레이팅 플랫폼을 지향한다. 제넥시 MVP는 블록체인으로 기반으로 한 추적과 보고 시스템. 시중에서 유통되는 바이오 제품 출처 검증을 목표로 해 패키지가 만들어지는 동시에 제조 검증을 시작한다. 모든 거래와 기록은 블록체인 기술에 저장, 삭제되지 않고 검증을 할 수 있다. 공급망 단계별 기록도 블록체인에 기록하며 제조사와 유통사, 소매업체, 사용자 모두 맞춤형 대시보드로 제품 현황과 소유권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다.
그 뿐 아니라 QR코드 스캔으로 공급망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 표시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제품 진위 여부를 확인하고 사용자도 공급망 일원으로 제품 취급 권한을 가질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위조품 또 합법적인지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건 물론. 소비자는 모바일앱을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알렉세이 질리히스코프 제넥시 창업자는 “MVP 출시는 로드맵에서 중요한 지표로 아이디어를 테스트하고 시장성을 타진해본다는 것과 전세계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에 기대가 크다”면서 “제네시 플랫폼은 제조에서 판매까지 고유한 제품 키를 생성해 현재의 추적 관리하는 방식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넥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