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딥엘(DeepL)이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 딥엘 보이스(DeepL Voice)를 발표했다. 딥엘 보이스는 온라인 회의용 딥엘 보이스 포 미팅(DeepL Voice for Meetings)과 대면 대화용 딥엘 보이스 포 컨버세이션(DeepL Voice for Conversations)으로 출시됐다. 딥엘 보이스는 글로벌 팀을 위한 안전한 음성 번역 도구다.
딥엘 보이스 포 미팅은 온라인 회의용 제품으로 팀스(Teams)에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번역 가능한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이며 회의 참가자가 자신의 언어와 번역 후 언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지원 언어는 앞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현재 딥엘 보이스 포 미팅은 기업용 라이선스만 준비되어 있으며 최소 50개 라이선스 계약이 필요하다.
Today, we’re taking you to a new frontier in Language AI. Our new real-time speech translation technology is set to transform the way businesses communicate. Welcome to the family, DeepL Voice! https://t.co/D02Q8lvuyd pic.twitter.com/ga0NDEO82Z
— DeepL (@DeepLcom) November 13, 2024
딥엘 보이스 포 컨버세이션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한 대면 대화용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이다. 지원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스웨덴어, 터키어이며 앞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화면을 세로로 2분할해 스마트폰 1대로 2명 대화를 번역하는 기능도 있다.
딥엘 보이스 포 컨버세이션도 지금은 기업용 라이선스만 준비되어 있으며 최소 250개 라이선스 계약이 필요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