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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원 넘던 애플워치 에디션 등 공식 수리 서비스 종료

애플이 선보였던 1,300만원대가 넘는 18금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 에디션(Apple Watch Edition)을 비롯한 모든 초대 애플워치 모델이 애플스토어와 정규 서비스 제공업체로부터 더 이상 수리를 받을 수 없게 됐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18금을 덧씌운 초고급 스마트워치다. 이 제품은 이미 판매가 종료됐으며 소프트웨어도 2018년 워치OS 4.3.2 이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워치 에디션을 포함한 초대 애플워치 모델 모두에 대해 애플스토어와 애플 정규 서비스 제공업체 수리나 서비스 제공을 끝냈다고 한다.

애플워치 에디션은 출시 당시 독일 패션 디자이너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를 비롯한 영향력 있는 유명인 손목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18금으로 제공된 이 모델은 나중에 세라믹과 티타늄 재질로 바뀌었고 출시 8년 만에 막을 내렸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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