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11과 윈도10에서 시작 메뉴, 검색바 같은 윈도 일부 기능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API를 사용하는 일부 소프트웨어와 간섭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버그 해결 방법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에선 마이크로소프트가 아직 이 버그를 해결할 수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문제의 버그 41322218은 2023년 1월 20일 공개된 것으로 시작 메뉴, 윈도 검색바, 유니버설 윈도 플랫폼이 열리지 않거나 클릭할 수 없게 되거나 기대대로 작동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레지스트리 또는 데이터가 손상됐을 수 있으며 오피스 API를 사용하는 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이 버그 영향은 윈도11 버전 22H2, 버전 21H2, 윈도10 버전 22H2, 버전 21H2, 버전 20H2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오피스, 아웃룩, 아웃룩 캘린더와 함께 작동하는 앱을 제거하는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무선 프레젠테이션 도구인 클릭셰어 소프트웨어를 예로 들었으며 클릭셰어 데스크톱 앱이 아웃룩 캘린더와 함께 작동하도록 오피스 API에 액세스하면 시작 메뉴, 기타 셸 구성 요소가 실패하고 윈도 작업표시줄, 사용자 셸 폴더 권한이 응답하지 않게 된다는 보고서도 소개하고 있다. 또 소프트웨어의 아웃룩 캘린더 연동이 디폴트로 무효가 되어 있다고 한다.
보도에선 마이크로소프트는 중대한 문제를 완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말하지만 결정적인 수정이 없는 건 유감이며 회피책도 뛰어난 게 아니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앱을 목록화하고 있지 않고 문제를 전혀 좁히지 않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해결책을 다루고 있으며 향후 릴리스에서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윈도11과 윈도10에서 널리 일어나는 이 버그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수정할 수 없는 여역에 이르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