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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설정으로 AWS 요금 57% 절감해주는 서비스?

AWS는 필요한 시기 필요한 만큼 서버를 사용할 수 있어 수요에 따라 확장하기 쉬운 편리한 서비스다. 하지만 요금에 고민하는 사용자도 많을 것이다. 이런 AWS 요금을 5분 정도 설정으로 대폭 줄여주는 서비스가 바로 유시지(Usage)다.

온디맨드 인스턴스는 언제든 사용을 시작하고 중단할 수 있지만 요금이 높고 예약 인스턴스는 요금이 저렴하지만 1년에서 3년까지 고정 계약을 맺어야 한다. 반면 유시지를 이용하면 고정 계약 없이 고정 계약 수준 저렴한 요금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5분 설정으로 AWS 요금을 최대 57%나 절감해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페이지 상단 탭(RESOURCES)에 위치한 EC2 계산기(EC2 CALCULATOR)를 이용해 실제 감소량을 확인할 수 있다. EC2의 경우 이곳에서 줄일 수 있는 요금 20%를 수수료로 유시지에 지불해야 한다. 예를 들어 유시지는 3년 고정 요금으로 매입한 EC2 인스턴스를 재판매하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수수료를 고려하면 실질 할인율은 57% 중 80%로 45.6%다. 수수료 20%를 지불해도 온디맨드나 1년 고정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3년 이용을 할 경우가 아니라면 유시지를 통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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