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과학자로 근무 중인 짐 판(Jim Fan)은 스탠포드대학 박사 과정을 나온 인물이지만 GPT-4에 영어 시험에서 완패했다는 트윗을 올렸다. GPT-4에 공통 테스트인 사법 시험인 BAR, 로스쿨 입학시험인 LSAT, 대학원 수험 공통 테스트인 GRE, 대학 1학년 학력 시험인 AP 등을 받게 한 결과를 표에 정리했는데 GPT-4는 이미 스탠포드 수험생 수준에 이르고 있다.
GRE 영어의 경우 170점 만점에 169점으로 자신이 스탠포드 박사 과정에 합격했을 때 점수보다 높다고 한다. BAR나 LSAT 역시 인간이라면 몇 개월씩 수험 공부를 하지 않으면 절대 통과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