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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디퓨전을 오픈소스 크리타에서…

오픈소스 페인트 소프트웨어인 크리타(Krita)를 이용해 텍스트나 화상에서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해주는 AI인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이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이 다수 등장하고 있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입력한 텍스트에 따라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text2img)이나 거친 이미지로도 세세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기능(img2img)을 지원한다. 스테이블 디퓨전은 인터넷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모판이 있을 뿐 아니라 라이선스(Creative ML OpenRAIL-M) 하에서 배포해 로컬 환경해서 실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런 스테이블 디퓨전을 크리타 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플러그인 중 하나가 sddebz다. sddebz는 웹UI 기반 플러그인으로 출력할 수 있는 이미지는 RGBA 8비트 컬러지만 이미지를 출력하려면 레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그 뿐 아니라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크리타 애드온인 qweryty도 있다. 이 애드온은 스테이블 디퓨전이 지원하는 기능 2가지(text2img, img2img)를 모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Real-ESRGAN 기반 업스케일링도 대응한다.

그 밖에 koi(Krita Opensource Img2Img:StableDiffusion)라는 크리타에서 이용할 수 있는 스테이블 디퓨전 기반 AI 이미지 생성 플러그인도 있다. koi는 구글(Colaboratory) 백엔드 서버를 이용한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예술 진입 장벽을 낮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조기 릴리스를 했다고 한다.

그 뿐 아니라 엔비디아 지포스RTX 3060 Ti를 탑재한 PC에서 동작 가능한 크리타 플러그인도 개발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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