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웹3라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IT 기업이나 스타트업은 물론 의류, 아트 업계도 잇달아 웹3 세계 참여를 선언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에는 티파니가 NFT 프로젝트인 NFTiff를 발표했다.
NFTiff는 티파니 NFT 아트를 판매하는 일반 프로젝트가 아니라. 인기 NFT 작품인 크립토펑크(CryptoPunk) 소유자를 위해 실제 주얼리를 판매하는 형태다. 구매는 크립토펑크 NFT 보유자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정 250개만 판매되는 주얼리는 구입할 수 있는 건 크립토펑크 NFT 보유자로 보석은 모두 맞춤 디자인이다. 자신이 소유하는 크립토펑크 디자인을 젬스톤이나 다이아몬드를 이용해 재현한 펜던트를 만들 수 있다.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리얼 펜던트인 것. NFTiff에는 물리적 펜던트 외에 커스텀 디자인 최종판 디지털 렌더링과 증명서도 함께 온다. 공식 사이트를 통해 8월 5일 출시되며 물리적 펜던트 발송은 내년 초 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30ETH다. 크립토펑크는 1만 개 작품이 있지만 NFTiff는 250개 한정이다. 또 크립토펑크를 몇 개 소유하고 있더라도 구입할 수 있는 수는 1인당 3개까지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