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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몰다가…드론 만난 사이드카

우랄모터사이클(Ural Motorcycles)은 사이드카로 잘 알려져 있다. 타사 2륜차는 본체 옆에 사이드카를 장착하는 반면 우랄 사이드카는 오토바이와 통합 설계한다. 사이드카 바퀴 구동력을 2WD로 선택할 수 있으며 견고하고 내구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에 발표한 우랄 에어(URAL AIR) 리미티드에디션은 스트라타시스의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든 작은 수납공간을 사이드카에 마련했다. 여기에는 DJI의 드론인 스파크(Spark)를 실어뒀다가 이용할 수 있다. 드론을 조종하는 컨트롤러는 사이드카에 장착한 전용 거치대에 끼울 수 있다.

본체 컬러는 슬레이트 그레이 메탈릭, 액세서리는 블랙 도장 처리했고 여기에 오렌지와 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사이드카 앞쪽에는 안개등도 곁들였다. 트렁크 속에는 랙에 캔이나 도구, 샵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4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만 7,999달러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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